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30일 토요일, 부모-자녀집단상담프로그램 '시그널'의 마지막 회기를 진행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고, 가족암호를 해독하면서 '이해, 존중, 배려, 잔소리 그만!'이라는 행복한 가족을 위한 가치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칭찬 릴레이를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스크래치페이퍼에 가족의 소중함, 사랑, 화합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과자를 이용한 가족선물을 직접 만들어, 그동안의 고마움을 나누었습니다. 총 6회기동안 부모님과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당연하지만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