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우체국금융개발원 추석 맞이 지역 주민 위한 후원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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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9-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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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우체국금융개발원(원장 유대선)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김 세트 및 냉풍기를 지원 받아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 전달식은 우체국금융개발원 유대선 원장과 노동조합위원장·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유대선 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이 진정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체국금융개발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힘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우체국금융개발원을 통해 전달 받은 후원품 중 김 세트 50여 개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냉풍기 3대는 기관 이용자 공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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