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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신길

영등포신문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 성황리 개최 '‘신나는 복지관, 지역주민과 동행한 길 20년’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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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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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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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17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과 ‘길’의 앞글자를 딴 ‘신나는 복지관, 지역주민과 동행한 길 20년’이라는 주제로 유지연 관장, 최호권 구청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신흥식(행정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차인영‧박현우‧우경란 의원과 서울시 및 영등포구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기관, 법인 산하시설에서 참석해 개관 2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에서는 영등포구 복지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20년을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또한, 20일 오후 2시에는 ‘봉은국악합주단’과 함께하는 기념음악회를 복지관 앞마당에서 진행했다.


유지연 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스무살의 눈부신 청춘, 복지관 개관 20주년이 있기까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동행’, ‘성장’, ‘소통’하는 열린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도 축사를 통해 “20년 동안 영등포구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을 축하하며, 운영법인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에서 물심양면 지원해주심에 감사하다”며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현재와 같이 활기차고 행복한 모습이 있는 복지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년간 500만 명 이상의 지역주민 이용하는 영등포구 대표사회복지시설로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지관’,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복지관’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한 복지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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