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연합뉴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진행된 추석 명절 행사 ‘신길과 함께하는 정(情)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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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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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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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는 코로나19로 2년 만에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고, 공연과 식사를 준비하였고,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추석 명절 홀로 보내야 하는 분들에게 직접
가정방문을 하여 명절 선물을 전달하였다.
한국수출입은행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석 명절 홀로 보내야 하는 분들에게 직접 명절
선물을 전달하면서 명절 인사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관내 강당에서는 공연 관람으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대표 동아리인 풍물놀이에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실력을 보여주었고, 두 번째 공연에서는 ‘멋진사람들’ 팀에서 우쿨렐레 연주와 훌라댄스를 선보였다.
공연이 다 끝난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한상차림으로 구성된 식사를 제공하였으며, 귀가하실 때는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다.
유지연 관장은 추석명절 전에 코로나19로 그동안 어르신들을 모시고 명절 행사를 오랜만에 진행되다
보니 어르신들의 안전이나 원활한 행사 진행에 대한 걱정이 있었으나, 어르신들이 행사 내내 밝은 모습으로
즐기시는 것을 보고 앞으로도 뜻깊은 행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 구청장과 신흥식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이 참석해주셨고,
이 외에 KT&G 영등포지사와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이 되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일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관심을 주신
후원한국수출입은행 관계자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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