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신문 신길사회복지관, 어려운 이웃 서로 돕는 ‘결연후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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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4-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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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 산하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역주민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결연후원 사업을 진행한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부터 결연후원 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게 의료, 학업, 생계, 주거 등을 지원해 왔다. 후원자는 매달 정기 후원을 통해 매칭된 가정을 지원하고 분기별 1회 결연자의 소식을 공유받음으로써 후원금을 통한 가정의 변화를 함께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희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아동을 2년째 후원하고 있는 김O시 씨는 “한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고 싶다”는 후원소감을 전했다. 암투병 중인 홀몸 어르신을 후원하는 정O미 씨도 “후원자 소식을 통해 나의 후원금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어 뿌듯하다”고 감사 인사했다.
유지연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과 주민을 잇는 결연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 위기상황에 봉착한 지역주민이 정기적 지원을 통한 변화를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며 “본 기관은 주민을 연결하는 매개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결연후원 신청을 상시 받고 있다. 결연후원 신청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후원 안내(www.singil.org/bbs/content.php?co_id=sponsor) 및 유선전화(02-831-2755)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불교언론 법보신문(http://www.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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