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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문의

경력단절여성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공정합니까?
작성일
2024-06-08 11:28
종합사회복지관이 신길동의 복지를 위한 공헌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최근에 공지된 한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를 드리려 합니다.

프로그램 명은 경력단절여성의 꿈-다시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첫번째로 경력단절여성이라는 용어의 문제입니다.

'경력 단절'이라는 용어는 일각의 페미니즘 이념주의자들이 일방적으로 사용하는

이념주의적 용어입니다.

모든 여성이 사회적 구조적 모순으로 경력이 단절된 피해자라는 인식으로

사회가 이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는 이념과 사상에서 나온 용어인데

국가기관이 이런 이념주의적 용어를 사용함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페미니즘 이념을 전적으로 지지하는 기관이며

이런 사상과 이념주의자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승인되었을까요?

'여성재취업을 위한 꿈-다시'가 성평등에 근거한 용어입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두번째는 프로그램의 대상이 특정여성에게만 특혜적으로 적용되는 불공정의 문제입니다.

복지관의 다른 프로그램이 세대와 성별에 균등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면 불공정의 문제는

없게 되지만 만약에 특정여성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예산이 집행되면

이 프로그램은 예산이 특정대상에게 특혜를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형평을 위한 다른 프로그램이 있는지 답변을 요청드립니다.


복지관에 부탁을 드립니다.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에 있어 불공정과 특혜를 감안하셔야 될 것입니다.

특히, 청년세대에서 여성과 남성의 현실적 고충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지원은

페미니즘 카르텔이 주장하는 이념적 주장에서 탈피하여 현실적 통계를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여 드리며

다시 한번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신속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댓글목록

담당자2님의 댓글

담당자2
작성일
우선,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꿈-다시’ 프로그램은 영등포구청 양성평등기금사업의 공모사업이며,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사업분야로 지원하여 공모선정된 사업입니다. 이에, 특정 이념이나 성향이 반영된 사업이 아니라는 점 전달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실천의 중추적 역할 수행 기관으로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제공, 지역 조직, 사례관리의 3대 기능에 따라 다양한 연령에게 적합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의견과 욕구, 사회문제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더 나아가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