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부모집단상담이 10월, 11월에 거쳐 총 6회기(매주 화요일)가 진행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5회기까지는 비대면인 '줌(zoom)'을 활용하여 진행되었고, 마지막 회기인 6회기에는 본 복지관이 운영을 재개하여 복지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비대면인 온라인상으로만 진행되다가 직접 대면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강사뿐만 아니라 참여자들 전원 모두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부모집단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부모집단상담은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한 주간 개별적으로 실천과제를 부여받고, 프로그램 시작 전, 실천한 내용을 공유하고, 강사로부터는 개별적인 솔루션을 받으며 해결방법에 대해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부모양육태도 검사, 맞춤형 실전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질문을 통해 솔루션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 회기에는 '나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그 동안 아내, 부모의 역할로서 생활한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내용의 편지 내용을 공유하였고, 이후에는 '칭찬 수료식'을 통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소감을 공유하면서 프로그램을 종료하였습니다.

참여자들 전원 모두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추후, 또 다시 진행된다면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을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