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텃밭 '콩세알'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6월 15일 금요일에는 지역사회 내 나눔활동을 위해

콩세알 구성원 여섯분이 오셔서 활동을 진행해주셨는데요!

나눔활동을 위해 조성한 텃밭 공간에서 상추와 깻잎을 일부 수확하여

복지관 인근에 있는 창신경로당에 방문하여 전달하였습니다!

전문 텃밭공간이 아니다 보니, 수확량이 많지 않아 죄송하다는 구성원들의 우려와는 달리,

경로당에 삼삼오오 모여 계신 어르신들이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창신경로당 김종만 회장님은 "이정도 양이면 충분하다. 양을 떠나서 이웃 주민분들이

보여준 성의와 애정에 감사하다." 라며, 텃밭 구성원과 본 담당자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소소하게나마 이러한 활동들을 이어간다는 자체가

공동체 회복과 이웃간의 소통과 정이 오고 가는 시간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